친구가 날 위해 사놓은 티몬 쿠폰 마지막 날 간 불고기브라더스.
듣긴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가보았다.
3월 초였나?? 잘모르겠다. ㅋㅋ
밑반찬들. 별 거 없다. 고기 많이 먹으라는 뜻인가보다.
역시 밑반찬들. 그냥 김치, 나물반찬
에피타이저인가?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준다.
고구마 크기 좀 보소. 빈정 상하겠음.ㅋㅋㅋ
옥수수차.
언양식 불고기와 광양식 불고기로 주문했다.
먼저 언양식 불고기.
떡갈비 같은 건가 생각했는데 아니다. 고기 맛이 살아있다. 맛있긴 맛있다.
근데 이곳 굉장히 부담스럽다. 수다 수다 떨다가 여직원와서 고기 구워주는데 그 순간 정적이 흐른다. 조용....
언양식 불고기 참 맛있어서 언양가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1인분이라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고기대접 한다면서 두명이서 2인분이라니... 쪼잔한 친구다.
다음은 광양식 불고기
이번에도 역시 직원이 구워주고 갔다. 또다시 정적이흐르고... 친절한데 많이 부담스럽다.
광양식 불고기는 보통 먹는 소불고기랑 비슷한 거 같다. 고기는 다 맛나다. ㅋㅋ
고기 다먹고 시킨 한우 불고기 비빔밥. 맛있는데 비빔밥이 너무 비싸다.
직원도 친절하고 맛있고 그런데 전체적으로 가격도 비싸고 서비스가 과해서 나랑은 안맞다.
아마 어지간해서는 안 가질 듯하다.
롯데호텔 맞은편에 있다.
'먹고 또 먹고 > 울산에 있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구영 쭈꾸미 (0) | 2012.04.21 |
---|---|
울산 성남동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0) | 2012.04.21 |
울산 샤브향 무거점 (1) | 2012.04.21 |
울산 성남동 곰장어골목 신화곰장어 (0) | 2012.04.10 |
울산대 양푸이 (0) | 2012.04.10 |
울산 진장동 서울깍두기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