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2.19 군위 화본역 (1)
  2. 2012.04.28 고래도시 울산! 2012 울산고래축제 (1)
  3. 2011.09.08 제6회 2010 부산 국제 불꽃축제
  4. 2011.09.07 울산 선바위
  5. 2011.06.09 함안 레이크힐스를 다녀와서 (1)
여행과 문화/경북2014.02.19 22:21

 

Canon | Canon EOS 70D

 친구와 급조로 가게된 화본역.

 기차타고 왕복 4시간이 넘게 갔다가 두시간 보고 돌아온 그날의 추억.

Canon | Canon EOS 70D

 과거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했던 급수탑. 지금은 간이역의 랜드마크로 남아있다.

Canon | Canon EOS 70D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 겨울이라 그런지 유명한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다.

Canon | Canon EOS 70D

  아직도 많은 추억과 세월을 보내고 있는 화본역의 철길. 

Canon | Canon EOS 70D

 화본역에서 또 유명한 구 산성중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Canon | Canon EOS 70D

 폐교를 과거의 교실과 거리 등으로 조성해 놓아 어른들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였다.

Canon | Canon EOS 70D

 입장료치고는 솔직히 크게 볼 건 없었지만 옛날 생각도 나고 기억에 남는 게 반가웠다.

그런데 난 이정도로 오래된 세대는 아닌데 왜 기억나는 게 제법 많을까?... 

Canon | Canon EOS 70D

 아기자기한 학교의 모습.

Canon | Canon EOS 70D

 학교 안에 조성된 옛날의 거리.

꼬꼬마 시절 부산에서 살때 저 용수철 달린 말도 많이 탔고 팥빙수 만들던 얼음 가는 기계도 생각난다.

점방에 있었던 미원 저 간판도 잊지 않았다.

Canon | Canon EOS 70D

 옛날 학교 모습.

초등학교로 졸업했지만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저런 책걸상과 난로는 우리 때도 있었다.

Canon | Canon EOS 70D

 왠지 생각이 많아짐에 반갑고 서글퍼지던 하루.

Canon | Canon EOS 70D

 사실 기차길 출사는 양동마을에 간이역 철길이 더 좋았지만 여기도 꽃피고 파릇 파릇해지면 정말 좋을 거 같다.

Canon | Canon EOS 70D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의 급수탑.

Canon | Canon EOS 70D

내부도 들어갈 수 있었다.

 

솔직히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겨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뭐... 그래도 크게 좋지는 않은 거 같다.

그냥 갈 곳 없고 할 거 없을 때 한번정도는 가봐도 될 만한 곳일 듯.

 

 

기차를 타고 갔는데 기차가 잘 없다.

울산에서 8시 반 즈음에 한대 있었다.

돌아오는 기차도 12시 40분 즈음에 있어서 여유가 없을 줄 알았지만 왠 걸... 할 게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여유가 남았다.

차시간 잘 알아보고 가면 좋을 듯하다.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근처에 여러 곳을 연계하면 훨씬 좋을 듯하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 화본역
도움말 Daum 지도

'여행과 문화 >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위 화본역  (1) 2014.02.19
Posted by 조각미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4.02.21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과 문화/울산2012.04.28 06:00

 

 

 

 

 

 

 

 

 

 

 

 

 

 

 

 

 

 

 

예로부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작은 축제에서 부터 

이제는 당당히 울산의 대표 축제중 하나 2012 울산고래축제. 

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많은 관심와 기대 속에 해마다 주목받고 있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고래축제를 만나보자.

 

OLYMPUS IMAGING CORP. | E-PL2

 

2012 울산고래축제가 4월4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축제 전날의 많은 비가 왔지만 다행스럽게 축제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분위기는 작년과 비슷하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귀신고래 모형. 강가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행사와 불꽃놀이 구경하는 무대.

 

OLYMPUS IMAGING CORP. | E-PL2

 

작년에도 있던 애들 노는 곳. 축제랑 별 상관은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인기만점.

 

OLYMPUS IMAGING CORP. | E-PL2

 

애들은 좋아한다. 엄청.

OLYMPUS IMAGING CORP. | E-PL2

 

자전거인가???

 

OLYMPUS IMAGING CORP. | E-PL2

 

역시 작년에도 있었던 선사마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활쏘기 체험과

 

Canon | Canon EOS 5D Mark II

 

북, 투호 체험등 여러 체험거리가 있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자전거에 달린 소망등. 열심히 밟으면 불이 들어오는데 낮이라서 티가 안난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여러가지 체험부스. 유료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막걸리, 전통주 등 여러가지 술을 시음하는 부스. 인기가 좋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와인도 있다. ㅋㅋ 

 

OLYMPUS IMAGING CORP. | E-PL2

 

먹거리와 술 등을 파는 대규모 술주막.

"술고래" 고래와 술이 만나는 광장 이란다. ㄷ ㄷ ㄷ

 

OLYMPUS IMAGING CORP. | E-PL2

 

 고래 모양의 깃발. 고래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이 많이 있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고래생태관과 고래바다여행선이 있는 장생포는 고래와 더욱 관련 있는 곳이라 더욱 흥미로울 거 같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하지만 부족한 점들 또한 많이 보였다.

여러가지 준비는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작년과 별 반 달라진게 그리 많지 않은 거 같다.

또한 보면 볼수록 이것이 고래축제인지 아님 그냥 지역축제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울산고래축제가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가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단순히 지역을 알리고 고래로 돈을 벌거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 말고

고래를 위해 울산이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울산의 고래를 알리고, 고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고래에 관심을 갖게 하고, 고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리고 나누며 즐기는게

진짜 고래축제가 아닐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래를 알리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빈약해서 너무 아쉽다.

적어도 고래축제라면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마다 발전하고 풍성해지는 울산고래축제.

더욱 크게 성장하여 진짜 고래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태화강 행사장

 

장생포행사장

 

 

 

축제기간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행과 문화 > 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래도시 울산! 2012 울산고래축제  (1) 2012.04.28
울산 선바위  (0) 2011.09.07
Posted by 조각미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묭화니

    고래 사주세욤~

    2012.05.30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과 문화/부산2011.09.08 12:08

 

 

 

 

 

 

 

 

 

 

 

 

 

 

 

 

 

 

 

 

7회가 아니다. 무려 6회다. 이번에 하는 7회는 2011.10.21~29일이고 광안리에서 한다.
작년에 갔던 불꽃축제는 굉장히 멋지고 화려했는데 곧 불꽃축제 시즌이라 작년에 찍었던 거 그냥 올린다.
축제 이틀째에 갔었는데 다른사람들 반응을 보니 이틀째가 제일 좋았던 거 같다.
사람이 많아도 보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이번에도 가고 싶다. ㅜㅜ

'여행과 문화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회 2010 부산 국제 불꽃축제  (0) 2011.09.08
Posted by 조각미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행과 문화/울산2011.09.07 22:00

 

 

 

 

 

 

 

 

 

 

 

 

 

 

 

 

 

 

 


어렵게 수강신청을 마치고 시간이 많이 남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래소 폭포로 향했다.
날씨도 쨍하고 기분 좋게 출발~
하지만!!!
언양까지 갔다가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ㅜㅜㅜㅜ
집으로 오는 도중 그래도 카메라 챙겨서 왔는데 그냥 가는 건 좀 아쉬웠다.
우리동네는 범서 구영리!
그래서 그냥 동네 선바위로 향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울산 12경중 하나인 태화강 선바위.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선바위 :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136번지 주변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는 선바위(入岩)라는 이름을 가진 절묘한 바위가 있다. 마치 금강산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 숱한 전설을 간직한 바위 하나가
태화강 상류에 우뚝 솟아 있다.

높이 33.2m, 둘레 46.3m의 이
선바위
를 보듬고 있는 자리가 백룡담 여울이다. 옛 사람들에 의하면 백룡이 살았던 곳으로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검이 있었다고 한다.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겼는데, 훗날 정각을 세워 ‘입암정’이라 했다. 이곳을 주로 이용한 선인은 정몽주, 이언적, 정구 선생이다.

100리를 흘러온 쪽빛
태화강의 아름다움과 절개 높은 선비의 꼿꼿함을 상징하듯 대자연의 손길이 정성스럽게 빚은 선바위
뒤에는 선암사라는 자그마한 절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사찰 마당에 핀 연꽃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태화강 선바위 인근에서는 2002년부터 연어 방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류된 치어들이 되돌아오는 늦가을이 되면, 선바위
일대는 산란을 위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의 힘찬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이다.

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태화강
을 따라 형성된 십리대밭은 폭 30m, 길이 4km에 이를 정도로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다. 일제시대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지자 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었던 것이 오늘의 십리대밭으로 이어졌다.

태화강 십리대밭은 굽이치는 강물과 장엄한 대밭, 넓은 둔치 등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포근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새들의 도래지로써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출처: 울산시청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선바위 전설 
 
옛날 범서읍 입암이란 마을에 예쁜 처녀가 살았는데, 이 마을 총각들은 그 처녀의 미모에 반하여 저마다 짝사랑을 하였고, 그 짝사랑을 이루어 보려고 처녀의 집주위를 맴돌았지만 처녀는 일체의 바깥 출입을 하지 않았는데, 하루는 스님이 동냥을 하러 이 마을에 내려 왔다가 마을총각들이 나누는 처녀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다.
스님은 번뇌를 이기는 백팔염주를 목에 걸고 손엔 염주를 수없이 세며 다짐을 하고 부처님의 제자인 처지를 가다듬었지만 왠일인지 머릿속엔 자꾸만 미모의 처녀상이 스님의 다짐을 흩트리고 있었다. 결국 스님은 바랑을 진채 처녀의 집앞에 서서 염불을 외었다.
처녀가 공양미 한 됫박을 들고 대문을 나왔을 때 스님은 그만 속인으로 변해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가 발로하여 공양미를 자루에 부으려는 순간 스님은 처녀의 두손을 덮썩 잡고 말았다. 처녀는 놀라 안으로 뛰어 들어가고 말았지만 스님은 처녀의 환상을 지울 수가 없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
그 다음날 아침 처녀가 빨래를 가지고 강가로 나가는 것을 본 스님은 뒤를 따라가 빨래를 하고 있는 처녀의 자태를 바라보면서 덮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있을즈음 태화강 상류에서 번쩍선 큰 바위하나가 유유히 떠내려오는 것을 본 처녀가 “어머나 이상도 해다, 바위도 장가를 가나”하고 혼자말로 내뱉었다.
처녀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바위는 “우두둑”하는 폭음과 함께 빨래하는 처녀를 깔고 앉으려하자 이 광경을 보던 스님이 숲을 뛰쳐나와 처녀를 구하려는 순간, 스님도 함께 바위밑에 깔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미모의 처녀와 스님은 나란히 바위밑에 깔려 버렸으며, 바위는 여기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그 자리에 정착한 바위가 바로 선바위이다. 선바위가 있는 백룡담에는 처녀의 영혼이 살고 있고, 그 아래 백천에는 스님의 영혼이 살았다고 하여, 날씨가 흐리거나 비라도 올라치면 스님의 영혼이 현형(現形)된 큰 구렁이가 오색찬란한 서광을 발산하면서 물살을 가르고 치솟아 백룡담에 처녀의 혼과 상봉하러 올라갔다. 이런날 밤에는 백룡담에서 여인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스님의 영혼을 기다렸고, 이렇게 해서 상봉이 이루어지면 백룡담에는 온통 물굽이가 치솟으며 소용돌이가 일어나면서 찬란한 서광이 가득했다고 한다.
이것은 파계승과 처녀가 하늘의 노여움을 사서 저승에서도 맺어지자 못하고 비라도 내리려는 밤에만 간혹 상봉하게 했다고 한다. 


출처: 울산시청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선바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사고도 많은 곳이다.
요즘은 가드라인도 치고 안전에 주의하고 있는 듯하다.
 오래전 여기 소풍도 오고 했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음식점이 생겨서 빙 돌아서 들어갔다. ㅠ.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파래소 폭포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선바위로 만족 ㅋㅋ

'여행과 문화 > 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래도시 울산! 2012 울산고래축제  (1) 2012.04.28
울산 선바위  (0) 2011.09.07
Posted by 조각미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행과 문화/경남2011.06.09 22:13

 

 

 

 

 

 

 

 

 

 

 

 

 

 

 

 

 


 

학교 골프 수업으로 인해 골프장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대중교통만 이용하면 좀 힘들 거라는 예상과 달리 현실은 더더욱 힘들었다. --;;

대충 인터넷으로 함안터미널을 검색해보고 골프장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준비중이란다.
.....
뭐 안나올 수 있지...
하지만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한 일이 큰 참사를 불러왔다.

울산에서는 함안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동생 자취방으로 고고씽
하루자고 아침 일찍 길을 떠났다.

사상에서 함안까지는 약 1시간. 순조롭게 나는 함안에 도착하였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OLYMPUS IMAGING CORP. | E-PL2


근처 편의점에 들러 함안 레이크 힐스가는 길을 물었다. 그러자 아저씨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_-;;
"여기로 오면 안돼는데..."         엥??? 여기가 아니면?? 여기 함안 아닌가??
아저씨왈 여기는 가야(?)라는 곳이고 거기는 오히려 밀양과 가까운 곳이란다. 밀양으로 갔어야 한단다...
다급해진 나는 여기서 택시타면 얼마나 걸리냐 물었더니 엄청난 요금이 나올 거라며 택시 타기를 비추하였다.
그리고 다른 대안으로 칠원이라는 곳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라고 일러 주었다.

패닉상태로 근처 피시방으로 뛰어가 검색 검색... 별다른 방법은 없고... 집으로 가고 싶었다. ㅜ.ㅜ

아저씨가 이야기한 칠원가는 버스를 타러 다시 터미널로 들어갔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
<버스 아저씨는 불친절했다. 경상도 사나이... >

버스를 타고 칠원에 도착. 다시 택시를 타고 (8천원) 골프장으로 향했다.
골프장에 도착하였지만 어디가 어딘지 몰라 갤러리 주차장까지 다시 내려가는 등 엄청난 뻘짓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입성!!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처음가본 골프장은 꽤나 마음에 들었다. 큰 공원 같기도 하고...
이러저리 혼자 돌아다니던 나는 어떤 아저씨의 골프장에 관한 질문에 그냥 과제하러 온 거라 답했다.
그러자 친절한(?) 아저씨는 이것 저것 설명을 시작하셨다. 잔디가 어떻고, 뭐는 어떻게하고, 이선수는 누구며, 저선수는 누구...
친절한 아저씨는 열정적인 설명에 흥분하셨는지 목소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아저씨는 나를 버리고 떠나셨다. 시끄럽다고 주의를 들었기 때문이다.-_-;;
쪽팔렸다... 난 그냥 듣고 있었을 뿐인데...
계속있으면 비매너로 찍힐 거 같아 자리를 이동해 갤러리가 거의 없는 한 선수 무리에서 구경을 하였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I


나름 구경도 재밌게 하고 중요 과제물인 선수 사인도 받아서 기분 좋게 골프장을 나섰다.
건물을 나서자 셔틀 버스가 있길래 빙고!를 외치며 탑승 ㅋㅋ
하지만 갤러리 주차장까지만 가는 버스였다...ㅜㅜ
골프장을 걸어나와 지나가는 차를 불쌍하게 쳐다만 보았다. (히치하이킹은 예전에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서...)
교수님이 원망스러웠다.


OLYMPUS IMAGING CORP. | E-PL2



OLYMPUS IMAGING CORP. | E-PL2



OLYMPUS IMAGING CORP. | E-PL2


근처에 저수지도 있길래 사진도 찍고 좋은게 좋은 거라 생각하며 걸었다. 한 두시간 정도 걸아 나갔다. 버스타는 곳은 나타날 기미도 안보이고 지나가는 택시는 당연히 없었다. ㅜ.ㅜ
그런데 이때!!
한 셔틀버스가 나에게 다가왔다!! 어디가냐는 기사님의 질문에 나는 칠원간다고 답했다. 기사님은 거긴 안간다며 다시 출발 할려고 하셨다. (!!!) 버스를 붙잡고 그냥 버스타는 곳에 대려달라고 말하고 버스에 탔다. 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는 기사님과 외국인 한명만 타고 있었다. 기사님과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타고 있는 외국인이 앤드류 츄딘이라는 우승도 몇번한 선수라고 사인 받으라고 하셨다.
얼떨결에 사인을 받았지만 이분이 유명한지 안 유명한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 골프를 모르니 ㅋㅋㅋ


Canon | Canon EOS 5D Mark II

<유명하든 안 유명하든 친절했던 앤드류씨>


버스는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했다. 목적지는 무려 부곡!!!
온천으로 유명한 부곡이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부곡하면 부곡 하와이?? -.-;; >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어찌되었든 버스타는 곳은 맞으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터미널로 ㄱㄱㄱ
무사히 버스를 탔다.
새삼 자가용의 고마움을 알게 해준 날이었다.

'여행과 문화 > 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레이크힐스를 다녀와서  (1) 2011.06.09
Posted by 조각미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장덩곤

    니가 가라 하와이..

    2012.06.01 17: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