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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고/울산에 있는

울산과학대 밥

 

 

 

 

 

 

 

 

 

 

 

 

 

 

 

 

 

 

 

수업하나 마치고 시험준비하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LA돈까스 가고 싶었지만 학교동생의 만류로 그냥 밥을 먹기로 하고

울과대를 어슬렁 거리다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 밥이라는 곳이다.

 

밥. 이름처럼 밥집이다.

 

 

메뉴판. 된장찌개를 시킬 필요가 없다. 정식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온다.

 왜 된장찌개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무튼 정식이랑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뭐가 많이 나온다. 울과대 밥집은 두루치기 나오는 곳이 많다.

이곳도 역시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밑반찬이 많아서 좋다.

 

 

두루치기. 솟대처럼 조미료 맛이 엄청나는 건 아니지만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생선. 고등어로 추정된다. 별로다.

 

 

순두부찌개. 난 별로다. 된장찌개가 더 낫다.

 

 

저기 동그랑땡이 젤 맛난다. 나는 어린이 입맛이니까.

그닥 맛있지는 않았는데 모른다. 내 입맛은 나도 모르겠으니까.

친절하고 밑반찬 잘 나오니 한번 가서 맛있는지 확인 좀 해주시길.

 

 

 

 

 

울과대 후문에서 밥집 많은 골목에 보면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