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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울산과학대 강원돼지국밥 ~구수한 국밥 한그릇~ 돼지국밥을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 있어서 함께 수업마치고 밥 먹으러 울과대 강원 돼지국밥에 갔다. 울산과학대 강원돼지국밥. 울과대 쪽에서 밥먹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는 맛집. 나름 유명한 곳. 허나 골목 안에 잘 안보이게 짱박혀 있어서 울과대에서 밥을 잘 먹는 않는 사람은 잘 모른다. 가게되면 이모가 반겨준다. 아주 친절한 곳이다. 메뉴판.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등등 국밥집이라 국밥 뿐이다. 수육은 파는지 모르겠다. 안먹어봐서... 소박한 밑반찬들. 순대국밥. 돼지국밥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순대가 들어가있지 않다. 하지만 순대국밥은 돼지가 들어있다. 고로 나는 항상 순대국밥만 시켜먹는다. 여기는 항상 양이 엄청 많다 .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 오뎅. 이거 맛있다... 더보기
BEANS BINS 빈스빈스 울산대점 ~맛있는 커피와 벨기에 와플~ 친구와 누들박스에서 저녁을 먹고도 수업시간이 남아서 바로 앞에 보이는 빈스빈스 BEANS BINS로 갔다. BEANS BINS빈스빈스 울산대점 꽃들이 돈쓰고 가라고 우리를 반겨준다. 조각케익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 옆에 보면 사일로 안에 15개국 원산지 커피가 있다. 빈스빈스 내부. 우리에게 빈스빈스 스탬프 쿠폰이 3장이나 있었다. 합산이 되나 물어봤더니 안된단다. 치사하다. 비싸기는 무지막지하게 비싸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다니... 그냥 누들박스 옆에있던 커피쉬나 갈 걸... 로고를 볼때마다 헐크가 생각난다. 왜일까?? 넓고 분위기가 좋을 거 같지만 오늘만 그런 건지 아님 계속 그러는 건지 진동벨이 없어서 방송으로 음료 찾아가라고 부른다. 주문하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시끄럽다. 조용하면 딱 좋은 곳인데.. 더보기
NOODLE BOX 누들박스 울산점 ~간편한 볶음 쌀국수~ 예비군간다고 전투화 빌리러온 친구 & 독서실에서 짱박혀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팩토리 갈 생각이었으나 매운게 먹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에 잠시 방황하던 중 볶음쌀국수 집 누들박스 NOODLE BOX 에 갔다. 누들박스 NOODLE BOX 울산대점. 지나가다 보긴했는데 별 관심이 없었다. 외관이 심플하면서 깔끔하다. 내부 역시 깔끔하고 심플하다. 메뉴판. 여러 볶음 쌀국수가 있다. 볶음쌀국수 소개 친구들은 팟타이, 타이칠리. 나는 몽골리안을 선택했다. 여기는 선불 계산이다. 벽면이 흰색이라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곳곳이 과하지 않은 소품으로 꾸며져있다. 누들박스 홈페이지 소개에는 3분이내로 조리된다는데 그정도로 빨리 나오진 않았다. 계속 이어지는 누들박스 내부. 나는 소심해서 식당에서 뭔가 많.. 더보기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착한가격에 맛도 최고~ 배는 고픈데 함께 먹을 사람은 없는 우울한 저녁.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는 친구를 불러 파스타부오노에 갔다.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메뉴북. 스파게티와 씬피자 전문점이라 여러가지 스파게티 메뉴가 있다. 난 파스타 중 거의 까르보나라만 먹는다.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를 주문했다. 벽면이 심플하다. 파스타부오노 내부.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주방 옆에는 음료기계가 있다. 탄산음료는 무료는 많이 드시길. ㅋㅋ 싸고 맛있는 곳이라 학생들이 많이 온다. 주문한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 까르보나라. 오늘따라 소스 맛이 더욱 진하다. 너무 맛있다~ 친구가 사주는 거라 더 맛있다. ㅋ 고소한 까르보나라 덕분에 망쳐버린 시험이 잠시나마 잊어졌다. ㅋㅋ 핫해물치즈 리조또. 생긴.. 더보기
한솥도시락 울산대점 ~한솥의 간판주자 치킨마요 그리고 스파이시 스팸마요~ 수업을 마치고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는데 반찬이고 밥이고 아무 것도 없었다. ㅠ.ㅠ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을까 싶어 학교 앞 한솥도시락에서 치킨마요와 스파이시 스팸마요를 사서 시식을 해보았다. 빅치킨마요와 스팸마요 곱배기. 빅치킨은 치킨도 좀 더 들어가는 거 같은데 스팸마요 곱배기는 그냥 밥만 곱배기. ㅠ 스팸마요. 한솥 오랫만에 먹는 거기도 하고 맨날 치킨마요만 먹기도 해서 한솥도시락 가게에 크게 붙어있던 스팸마요 스파이시로 선택했다. 친구는 빅치킨마요. 한솥에서 이것만 좋아하는 까다로운 친구. 소스 포장이 바뀌었다. 내가 너무 오랫만에 먹는 걸까?? 김은 그대로다. 마요를 짜고 짜고~ 소스를 뿌리고 뿌리고~ 김을 가루로 만들어서 올리면 먹을 준비 끝. 사실 스팸마요는 좀 돈 아까운 생각이 든다. 그냥 스.. 더보기
열풍으로 구운~ 구운양파 동생이 좋아하는 해태 구운양파. 집에 와보니 덩그러니 있길래 슬그머니 까먹어 보았다. 열풍으로 구운 스낵. 구운 양파. 열풍으로 구웠다고 하는데 나는 뭐 구웠는지 튀겼는지 차이를 모르겠다. 배가 고파서 얼른 뜯어버렸다. 요즘 과자들은 질소가 절반이다... 한입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향파향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간다. 매우 맛있다. ㅋㅋㅋㅋ 한개씩 먹다가도 나도 모르게 여러개를 입안으로 쑤셔넣게된다. ㅎㅎ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좀 기름지고 느끼하다. 손에 부스러기도 많이 묻는다. 그래도 정말 맛있는 과자다. 강추! 더보기
달콤한 브라우니를 내손으로~ 초간단 브라우니 만들기 삼촌이랑 마트가서 샀던 브라우니 믹스. 고수가 선전하던 거다. 백설 브라우니 믹스.ㅋㅋ 잊고있다가 눈에 보이갈래 만들어 보았었다. 브라우니믹스. 딸랑 이거 들어있다. 근데 이거하나면 끝이다. ㅋㅋ 코코아 가루같다. 만드는 법은 아주 아주 간단하다. 브라우니 믹스를 까서 물과 섞으면 된다. 스푼으로 섞다가 잘 안섞여서 빡쳤다. 그냥 장갑으로 섞음 섞음~ 그릇에 넣고 렌지 돌리면 끝이다. 렌지에서 나온 브라우니. 식혀서 자르면 끝. 완전 간단하다.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보았다. ㅋㅋ 짜투리가 좀 많이 나와서 나는 그것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우왕~굳~ 내가 직접만드는 브라우니~ 아이들 간식, 소중한 사람한테 소소한 선물로도 그만이다. 친구가 엄청 좋아했었다. ㅋㅋ 심심한 휴일. 브라우니로 작은 행복을.. 더보기
바삭한 돈까스집~ 울산 성남동 메차쿠차 울산은 지금 고래축제중~ 간단히 돈까스나 먹고 고래축제 불꽃 구경 하려고 성남동 고릴라밥집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근처 메차쿠차로 가게 되었다. 성남동 메차쿠차 돈까스 먹는다~ 아이 싄나~ 일본식 돈까스와 우동, 소바 같은 걸 파는 집이다. 메차쿠차 메뉴판. 메차쿠차 내부. 일식 돈까스집이라 일본식 아이템들로 꾸며져 있다. 여러 메뉴중 냉모밀과 히레까스정식, 빅돈까스로 주문했다. 냉모밀. 맛은... 모르겠다. 안먹어봤는데 드시던 형님은 맛있다는 소리를 안했다. ... 히레까스정식. 안심 돈까스 정식이다. 히레까스와 밥, 우동이 같이 나온다. 우리가 간 시간이 조금 늦은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대충 만들었는지 우동이 따뜻하지 않았다. ㅜ.ㅜ 빅돈까스. 나는 우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빅돈까스로 주문했다. .. 더보기
<역전! 야매요리>를보고 따라해본 치즈케익 도전기! 얼마전 네이버 라는 웹툰에 나왔던 치즈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드는 법을 익혀두면 나중에 크게 써먹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재료를 사러 갔는데... 무슨 재료가 이렇게 비싼지... 그냥 사먹고 말겠다. 그래도 만들어 보기로 한 거 준비한 뒤 집으로 왔다. 이제 만들어 보자! 재료는 웹툰에서 본데로 쿠키랑 크림치즈, 플레인 요구르트, 밀가루 박력분, 설탕, 계란, 시럽등을 준비. 먼저 쿠키를 박살낸 후 박살낸 과자와 계란을 섞는다. 밥솥에 기름을 두르고 베이스가 될 계란섞인 박살난 과자 덩어리를 넣는다. 크림치즈와 설탕을 섞은 후 계란을 풀어서 섞은 뒤 밀가루를 채친다. 채친 밀가루와 섞인 반죽과 융합. 그대로 밥솥에 때려붓고 압력취사 3번... 기다린다. 다되었다. ...... ?????.. 더보기
울산과학대 밥 수업하나 마치고 시험준비하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LA돈까스 가고 싶었지만 학교동생의 만류로 그냥 밥을 먹기로 하고 울과대를 어슬렁 거리다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 밥이라는 곳이다. 밥. 이름처럼 밥집이다. 메뉴판. 된장찌개를 시킬 필요가 없다. 정식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온다. 왜 된장찌개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무튼 정식이랑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뭐가 많이 나온다. 울과대 밥집은 두루치기 나오는 곳이 많다. 이곳도 역시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밑반찬이 많아서 좋다. 두루치기. 솟대처럼 조미료 맛이 엄청나는 건 아니지만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생선. 고등어로 추정된다. 별로다. 순두부찌개. 난 별로다. 된장찌개가 더 낫다. 저기 동그랑땡이 젤 맛난다. 나는 어린이 입맛이니까. 그닥 맛있지는 않았는데 모른다... 더보기
울산 무거 삼산밀면 시험하나 끝내고 점심 먹으러 삼산밀면으로 갔다. 얼마 전까지도 쌀쌀 했는데 이젠 후덥해지는게 곧 여름이 올려나보다. ㅜㅜ 나는 맥도날드를 더 좋아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삼산밀면으로... 밀면, 비빔면, 고기만두. 고기만두. 그냥 고기만두 맛이다. 딱히 특별하게 맛있고 이런 건 모르겠다. 밀면. 나는 거의 비빔만 먹어서 그냥 밀면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잘먹는 거 보면 맛있나보다. 비빔면. 원래 국수, 냉면, 밀면 이런 거 즐기는 편이 아닌데 오랫만에 밀면을 먹어서 그런가 맛이 괜찮았다. 비빔면에는 육수가 나온다. 밀면은.... 국물이 육순데 뭐... 밀면이 원래 4천5백원 했나?? 오랫만에 와서 물가를 몰라 그런지 비싸보인다. 여름되면 학생이고 일반인이고 사람이 줄을 서서 먹을때도 있다. 날도 덥.. 더보기
부산 초량동 소문난불백 부산 컴퓨터과학고에서 시험치고 집으로 가는 도중 사람들이 줄 서있는 식당들을 보았다. 마침 점심때라 밥이나 먹고 가자 싶어 몇군데 불백집 중 소문난불백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돼지불고기 백반 냠냠~ 여기가 초량 기사식당 골목인가 보다. 잘모르는 지역에가서 맛있는 곳을 찾으라 하면 기사식당으로 가라는 말이 있듯 여기도 기사식당이다. 소문난 불백 뿐만 아니라 좌우로 불백집이 여러군데 있다. 다들 사람들이 많았고 TV에 방영 된 곳도 많았다. 불백 상차림 (1인분 6000원) 메인인 돼지불고기 뿐만 아니라 밑반찬 모두 맛있었다. 매콤하면서도 밥하고 잘 어울리는 돼지불고기. 밥도 엄청 많이 준다. ㄷ ㄷ ㄷ 함께 먹었던 동생과 나는 메인도 맛나지만 된장찌개가 매우 좋았다. 굿잡. 기다리느라 줄 서있는 사람들. ㄷ.. 더보기
부산 동아대 미소준치킨 동생집에 가는데 비가 엄청왔다. ㄷ ㄷ 나가서 먹기도 그렇고 해서 동생이 자주 시켜먹는다는 치킨이나 시켜먹기로 했다. 폭우를 뚫고 배달된 미소준치킨. 후라이드+양념 파닭이다. 바삭바삭 후라이드 ㅋㅋ 순살이라 너무 좋다. 양념치킨. 양념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별로 콜라가 왔는지 안왔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콜라 빠트렸다면서 죄송하다고 바로 가져다 준다는 친절한 주인 분.ㅋㅋ 암튼 맛있게 먹었다. 배달인데 뭐 지도는 형식적 ㅋㅋㅋ 더보기
울산 구영 쭈꾸미 친구가 놀러온다는데 집에 밥도 없고 해서 고민 끝에 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쭈꾸미를 먹으러 갔다. 쭈꾸미 요즘 제철이라던데... ㅋㅋㅋ 청양일초 구영 쭈꾸미. 카드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카드로 결제하시길. 메뉴판. 간단하다. 웰빙쭈꾸미 2인분 주문했다. 에피타이져 삶은 계란. 쭈꾸미 상차림. 별 거 없다. 런치에만 가는 우리는 저녁시간의 쭈꾸미 크기가 이렇게 클 줄 생각도 못했다. ㄷ ㄷ ㄷ 제철이라서 큰 건가? 저녁이라서 큰 건가? 모르겠다... 쭈꾸미가 온 몸을 비틀며 익어가는 이시간... 친구는 언제 먹어도 되냐며 마구 마구 보챈다. ㅠ ㅠ 콩나물 투하!!! 쭈꾸미는 소스에 찍어 김에 싸먹어야 제맛. 센불에 오래 익혔다. ㅜㅜ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먹었다.ㅋㅋ 매콤한데 더 매콤해졌다. ㅎㅎ 계란찜.. 더보기
울산 성남동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마우나리조트에서의 2박3일 교육을 마치고 친구와 저녁 먹으러 성남동에 왔다. 서가앤쿡에 가려고 했지만 순두부 집이 개업 했길래 궁금한 나머지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가게이름이 직설적이다. 가게 앞에 있던 메뉴판. 뭐 이것저것 있다. 날계란과 김. 순두부에 넣어먹으라고 계란이, 밥에 넣어 먹으라고 김이 준비되어 있다. 특명품순두부와 김치찜 정식을 주문했다. 순두부 맛있게 먹는 법. 저렇게 해서 먹었다. 친구와 대화에 집중하느라 밑반찬이 안 나온 줄 몰랐다. 원래는 반찬 먼저 나오고 순두부 같은 게 나오는데 우리는 순두부가 먼저 나왔다. 직원의 실수... 별 생각 없었는데 서비스로 오렌지쥬스를 받았다. 좋으다~ ㅋㅋ 순두부. 조개랑 새우 같은게 들어있다. 계란을 넣었는데 예쁘게 넣지 못.. 더보기
울산 샤브향 무거점 친구들과 경주에 늦은 벚꽃놀이를 갔다왔다. 경주에서 돌아온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샤브향 무거점으로 향했다. 샤브향 무거점. 샤브향 엄청 많던데 나는 처음 와본다. 샤브향 메뉴. 잘보면 보인다. ㅋㅋ 저기보면 싸먹는 법도 보인다. 우리는 월남쌈 쇠고기 샤브샤브를 선택했다. 각종 야채와 라이스페이퍼. 저 쌀종이 은근 배가 부르다. 고기와 야채들. 야채보다는 고기가 좋은 1인. 쌀국수. 고기와 야채를 다 먹고 나면 삶아먹게 준비되어 있다. 다먹으면 죽 만들어 먹으라고도 준비되어있다. 뭐 이것저것 많다. 쌈소스. 야채를 육수에 담근다. 부글부글~ 야채가 맛있게 익어간다. ㅋㅋ 쇠고기를 넣어 익힌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궈 불린 뒤 야채를 넣고 고기도 넣어 싸먹는다. 냠냠. 담백하고 깔끔하다. 맛도 있고. 배부.. 더보기
부산 대연동 조방낙지 친구랑 유엔공원에 스탬프 투어하러 갔었다. 대연동에 와서 배고프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찾아가게된 조방낙지. 들어갈때 보니 티비에도 방송되었나보다. 뭐 주저리 주저리 적혀있던데 별 생각이 없어 안찍었다. 이 곳 또한 3월에 간 곳 ㅋㅋ 들어와서 뭘 먹을까 보다가 그냥 낙지볶음 2인분을 주문했는데 나온 것은 낙새볶음이었다... 그냥 먹기로 했다. 낙새볶음. 낙지에 새우 들어간 거다. 보글보글 끓인 뒤 맛있게 냠냠. 매콤하게 맛나다. 배고파서 그런가 맛이 좋아 그런가 순식간에 밥을 다 먹었다. 매운 걸 잘 못먹는 편이지만 열심히 먹었다. 내가 너무 내성적이라 많이 찍지 못했다. ㅜ.ㅜ 매운 콩나물 낙지가 자신있는 메뉴인 거 같은데 다음에 오게되면 먹어봐야 겠다. 지하철에서 부산박물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더보기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 다다족발 아침에 투표하고 친구와 스탬프 투어 하러 남포동까지 오게 되었다. 5군데 간 곳 중에 3군데가 문화해설사가 없거나 휴관을 하는 등 부산시의 거지 같은 운영에 열받아 맛있는 거나 먹자고 오게 된 족발 골목. 그 곳에서 다다족발 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왕문어비빔족발 이곳이 다다족발. 저기보면 스펀지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 몰라... 스펀지 안본다. 여러 종류의 족발 견본. 족발 손질하는 직원분이 보인다. 젊은 거 같다. 들어갈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급 늘어나는 손님들... 근데 근처 족발집 모두 손님이 많다. 내부 모습. 2층도 있나보다. 메뉴판. 매운양푼족발이 궁금하였지만... 별미특선 왕문어비빔족발이 눈에 들어와 이걸로 하기로 했다. 밑반찬. 밥먹은지 오래돼서 너무나 배가 고.. 더보기
불고기브라더스 울산점 친구가 날 위해 사놓은 티몬 쿠폰 마지막 날 간 불고기브라더스. 듣긴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가보았다. 3월 초였나?? 잘모르겠다. ㅋㅋ 밑반찬들. 별 거 없다. 고기 많이 먹으라는 뜻인가보다. 역시 밑반찬들. 그냥 김치, 나물반찬 에피타이저인가?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준다. 고구마 크기 좀 보소. 빈정 상하겠음.ㅋㅋㅋ 옥수수차. 언양식 불고기와 광양식 불고기로 주문했다. 먼저 언양식 불고기. 떡갈비 같은 건가 생각했는데 아니다. 고기 맛이 살아있다. 맛있긴 맛있다. 근데 이곳 굉장히 부담스럽다. 수다 수다 떨다가 여직원와서 고기 구워주는데 그 순간 정적이 흐른다. 조용.... 언양식 불고기 참 맛있어서 언양가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1인분이라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고기대접 한다면서 두명이서.. 더보기
울산 성남동 곰장어골목 신화곰장어 곰장어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들을 따라 중앙시장에 있는 곰장어골목, 거기서 신화 곰장어 라는 곳을 갔다. 양념을 주문. 곰장어가 꿈틀된다. 꿈틀 꿈틀 ㅋㅋㅋ 토막난 곰장어가 음식이 되는 순간이다. 밑반찬. 나는 번데기를 엄청 좋아한다. 번데기 최고! ㅋㅋㅋ 오랫만에 먹는 곰장어. 오독오독 맛난다. 처음 먹어본다는 친구도 잘먹는다. 다먹고 밥도 비벼먹는다. 맛도 괜찮고 아주머니도 좋은 곳이다. 메가박스에서 지도보고 쭈욱 쭈욱 가면된다. ㅋㅋㅋ 더보기
부산 안창마을 안창집 봉사동호회 사람들과 번개로 안창마을에 갔다. 벽화가 유명하고 거기에다 오리고기가 싸고 맛있다는 안창마을. 안창마을 오리고기집 중 안창집으로 갔다. 안창집 안창집 내부 그냥 이렇게 오리고기 판다. 한마리씩 올려서 구웠다. 불판이 저래서 밥을 볶아 먹을 수 없는게 단점. 지글지글 오리고기. 고기는 다 맛있다. 냠냠 ㅋㅋㅋ 반마리 더 시켰다. ㅋㅋ 밥시키면 밥이랑 국이 나온다. 초토화. 나름 맛있었다. 오리고기는 만족스러운데... 안창마을이 기대와는 다르게 그닥.... 안창마을은 나중에 올리겠다. 그냥 오리먹고 겸사 겸사 둘러볼 생각으로 오는게 좋을 듯하다. 많은 기대 없이. ㅋㅋ 골목이 많아서 뭐라 할말이 없다. 네비있음 네비찍고 가시길. 더보기
대구 찜갈비골목 낙영찜갈비 아빠가 평소 드시고 싶다고 하시던 매운 찜갈비. 최근 울산대 양푸이에서 먹어봤지만 대구에 온 이상 한번 먹고 가자 싶어서 찜갈비 골목으로 향했다. 이곳으로 가면 찜갈비골목. 찜갈비집이 모여있다. 그중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먹고 갔다는 곳. 낙영 찜갈비로 갔다. 1박2일 왔다갔다고 붙어있다. 난 1박2일 잘 안봐서 모르겠다 . 근데 여기는 본점. 강호동이 간 곳은 별관이라고 하는 거 같았는데... 모르겠다. 관심없다.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매운 찜갈비 상차림. 뭐 별 건 없다. 최근 울산대 양푸이에서 먹었던 찜갈비와는 좀 다르다. 이쪽이 원래 티비에서 봤던 찜갈비. ㅋㅋ 사진으로 보면 지저분해 보인다. 하지만 가서봐도 마찬가지다. ㅋㅋㅋ 마늘이 많이 들어가있다. 좀 많다 싶을 정도로 .. 더보기
대구 서문시장 미성당 친구와 놀러온 대구. 대구는 잘 가지지 않는다. 왜일까?? 별로 아는게 없어서 그런 듯하다. 이번에 놀러와서 서문시장, 달성공원, 계산성당등 몇군데 놀다왔다. 그건 나중에 다시 올려야지. 아무튼 서문시장에는 이곳 미성당이란 곳이 유명하다고 유부전골이랑 납작만두 먹고 가자고 하는 나의 계획적인 친구에 의해 미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다. 가보면 사람들 줄서있다. ㄷ ㄷ ㄷ 유부전골. 저게 뭐일까 많이 궁금했다. 나중에 보니 저 유부를 가위로 자르면 당면이 나오더라. ㅋㅋ 분주하시다. 회전률도 쩐다. 부자 되시겠다. 뜨끈 뜨끈 맛있겠다. ㅋㅋ 유부전골. 양파 초절임??? 무튼 고기 먹을때 많이 먹는 양파를 올려준다.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 충격의 납작만두. 무슨 그냥 얇은 밀가루 반죽만 주는 줄 알았다.. 더보기
울산대 양푸이 매운찜갈비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학교 앞에 매운찜갈비 집이 생겼다. 3월초에 가봤으니 그나마 최신이네. ㅋㅋ 으응?? 내가 생각하던 찜갈비랑은 좀 달랐다. 보통맛에 치즈추가한 찜갈비. 뭐 그냥 그럭저럭?? 근데 맛을 라면스프로 조절하는지 라면스프 같은 맛이 나는데... 내 입맛은 항상 그럭저럭이다. 생각한 찜갈비랑은 다르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 어지간해서는 다시 갈일 없을 듯. 울산과학대 정문 건널목 지나서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다. 양푸이 / - 주소 울산 남구 무거동 623-1번지 전화 070-7867-6535 설명 - 더보기
울산 진장동 서울깍두기 봉사활동 마치고 저녁먹으러 간 진장동 서울깍두기. 설렁탕 처음 먹어본다. 밑반찬들. 곰탕이라 생각하며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맛없는 것도 아니고... 뭐랄까? 항상 그렇듯 내 입맛은 나도 모르겠다. 진장동 황금소 옆집이다. 더보기
울산 성남동 코너비스트로 이곳 역시 와본지 좀 된 곳. ㅋㅋ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좀 유명하다고 하는 코너비스트로에 갔다. 성남동도 있고 삼산도 있다던데 그냥 성남동 갔다. 밤이라 그런지 조명이 좀 누리끼리 하다. 나는 별로 안 좋아하는 조명이다. 친구들이 알아서 고르고 있다. 나는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 내부 사진이 없다. 그냥 벽만 찍었네. ㅋㅋ 식전빵. 그냥 빵이다. 까르보나라. 메뉴가 2인분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 많다. 그렇다고 2명이서 먹을 양은 아니다. 까르보나라~ 나 참 좋아하는데 ㅎㅎㅎ 이건 베이컨 버섯리조또로 추정된다. 잘모르겠다. 갔다온지 좀 되서 ... 게다가 이건 별로 안먹어봤다. 목살스테이크. 이 곳에 오면 보통 이걸 제일 많이 먹는 듯하다. 나름 맛있다. ㅋㅋ 메뉴가 암만 2인분이라 .. 더보기
울산 일산지 하이루 친구들이랑 모처럼 일산지에 놀러나왔었다. 점심식사로 친구가 유명하다고 하는 근처 하이루라는 바베큐집으로 안내했다. 여기도 가본지 좀 된 곳 ㅋㅋㅋ 하이루 이름이 묘하다. 오리 한마리에 훈제 삼겹살 1인분이 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상차림 새우도 두마리 준다. ㅋㅋ 훈제오리와 훈제 삼겹살 굽는다. 지글지글 맛있다. 맛있긴한데 뭐 다른 곳이랑 그렇게 큰차이는 못 느끼겠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가 이상한 건지 어딜가나 고기 같은 건 다 비슷하다. 와인도 요로코롬 준비되어 있다. 하이루 내부 밖에는 요렇게 흔들의자도 있다. 바다도 보고 고기도 먹고 겸사 겸사 오면 좋을 듯하다. 일산지에서 대왕암공원 올라가는 계단 가는 방향으로 쭉 가면 있다. 하이루 / 한정식 주소 울산 동구 일산동 979-7번지 전화 0.. 더보기
울산대 학식 비후까스 동생이랑 학교 학식을 먹었다. 나는 비후까스, 동생은 만두라면 이것도 방학때. ㅋㅋ 비후까스인지 돈가스인지... 메뉴판. 비후까스는 학식 최고급 메뉴다. 비후까스와 통통만두라면 라면이다. 그냥 머 만두 들어간 라면. 내사 마 싱겁다. 비후까스. 맛은 완전 안습. 허허허허허 게다가 저 마카로니 무슨 간도 안하나 그냥 삶은 마카로니 그자체다. 학식 돈가스 나쁘진 않았는데 작년부터 개판이다. 비추! 더보기
라이스푼 울산대점 동생이 맛있다고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가본 라이스푼 여기도 한 2월쯤 간 거다. ㅋㅋ 메뉴가 많다. ㄷ ㄷ ㄷ 좀 많다 ㅋㅋㅋㅋㅋ 메뉴보면 고민된다. 뭘 먹어야 할지... 배고픈데 짜증 난다. 고민 끝에 치즈가츠나베랑 블루마운틴 (술이 아니다.)를 선택하고 기다렸다. 김치치즈가츠나베와 블루마운틴 돈가스 김치찌게다.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을 처리하기 힘들어 고민인 엄마가 고모집에가서 배워온 잡탕이랑 맛이 비슷한데 맛이 나쁘지 않다. 나는 괜찮았다. 돈가스가 눅눅하니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은 시켜먹지 말도록. 볶음밥에 하얀소스 찍어먹는 블루 마운틴. 이거 맛이 참 미묘하다. 머라할까?? 이상한 맛이다. 종류가 많아서 잘 골라 먹기 힘든 라이스푼. 뭐 괜찮은 곳 같다. 아직 다먹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울대.. 더보기
LA 돈까스 울산대점 나는 일식 돈까스 보다는 옛날 엄마 따라 시장 갔다가 먹는 달콤한 소스의 경영식 돈까스를 더더욱 좋아라 한다. 그런 경양식 돈까스집 중 가장 좋아하는 LA 돈까스 울산대점. 항상 주머니 사정이 부족한 나에게 LA돈까스 같은 곳이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LA 돈까스 기본메뉴와 LA돈까스 +스파게티 메뉴. 스파게티는 천원 더 추가. 3500원 LA돈까스.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너무너무 맛있다. ㅋㅋ 천원 추가에 나오는 스파게티. 파스타집 스파게티와 다르게 소스가 달콤하다. 돈까스 소스처럼. 은근 맛있다. 주머니 사정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맛집. LA돈까스 ㅋㅋ 울산대학교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장 바로 옆 골목 2층이다. LA돈까스 / 돈까스,우동 주소 울산 남구 무거동 618-7번지 전화 052-27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