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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본역 친구와 급조로 가게된 화본역. 기차타고 왕복 4시간이 넘게 갔다가 두시간 보고 돌아온 그날의 추억. 과거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했던 급수탑. 지금은 간이역의 랜드마크로 남아있다.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 겨울이라 그런지 유명한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다. 아직도 많은 추억과 세월을 보내고 있는 화본역의 철길. 화본역에서 또 유명한 구 산성중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폐교를 과거의 교실과 거리 등으로 조성해 놓아 어른들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였다. 입장료치고는 솔직히 크게 볼 건 없었지만 옛날 생각도 나고 기억에 남는 게 반가웠다. 그런데 난 이정도로 오래된 세대는 아닌데 왜 기억나는 게 제법 많을까?... 아기자기한 학교의 모습. 학교 안에 조성된 옛날의 거리. 꼬꼬마 시절 부산에서 .. 더보기
추리 문학관 친구와 찾았던 추리문학관. 묘한 분위기의 이곳은 추리소설을 읽고 토론을 하며 생각에 잠기기에 좋은 곳이었다. 더보기
♥ LOVE ♥ 사랑합니다.♥ 더보기
유리창 돌진~ 포르테 ㄷ ㄷ 언젠가 해운대 갔다가 본 기아자동차 영업소. 포르테가 유리창에 박혀있었다. ㄷ ㄷ ㄷ 근데 가까이서 보니.... 그냥 박아논 거 였다.ㅋㅋㅋ 진짜로 박아놓은 건지 이리저리 살펴봤었는데 안쪽에는 없는 거 같았다. 바깥만 나와있다. 사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올려본 유리창 돌진 포르테. 재미도 있고 괜찮은 마케팅인 거 같다. 실적하고 이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더보기
울산과학대 강원돼지국밥 ~구수한 국밥 한그릇~ 돼지국밥을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 있어서 함께 수업마치고 밥 먹으러 울과대 강원 돼지국밥에 갔다. 울산과학대 강원돼지국밥. 울과대 쪽에서 밥먹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는 맛집. 나름 유명한 곳. 허나 골목 안에 잘 안보이게 짱박혀 있어서 울과대에서 밥을 잘 먹는 않는 사람은 잘 모른다. 가게되면 이모가 반겨준다. 아주 친절한 곳이다. 메뉴판.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등등 국밥집이라 국밥 뿐이다. 수육은 파는지 모르겠다. 안먹어봐서... 소박한 밑반찬들. 순대국밥. 돼지국밥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순대가 들어가있지 않다. 하지만 순대국밥은 돼지가 들어있다. 고로 나는 항상 순대국밥만 시켜먹는다. 여기는 항상 양이 엄청 많다 .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 오뎅. 이거 맛있다... 더보기
통도사 자장암 겨울에 갔었던 통도사 자장암.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가 좋았다. 자장암 근처 계곡의 맑은 물소리 또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더보기
BEANS BINS 빈스빈스 울산대점 ~맛있는 커피와 벨기에 와플~ 친구와 누들박스에서 저녁을 먹고도 수업시간이 남아서 바로 앞에 보이는 빈스빈스 BEANS BINS로 갔다. BEANS BINS빈스빈스 울산대점 꽃들이 돈쓰고 가라고 우리를 반겨준다. 조각케익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 옆에 보면 사일로 안에 15개국 원산지 커피가 있다. 빈스빈스 내부. 우리에게 빈스빈스 스탬프 쿠폰이 3장이나 있었다. 합산이 되나 물어봤더니 안된단다. 치사하다. 비싸기는 무지막지하게 비싸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다니... 그냥 누들박스 옆에있던 커피쉬나 갈 걸... 로고를 볼때마다 헐크가 생각난다. 왜일까?? 넓고 분위기가 좋을 거 같지만 오늘만 그런 건지 아님 계속 그러는 건지 진동벨이 없어서 방송으로 음료 찾아가라고 부른다. 주문하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시끄럽다. 조용하면 딱 좋은 곳인데.. 더보기
NOODLE BOX 누들박스 울산점 ~간편한 볶음 쌀국수~ 예비군간다고 전투화 빌리러온 친구 & 독서실에서 짱박혀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팩토리 갈 생각이었으나 매운게 먹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에 잠시 방황하던 중 볶음쌀국수 집 누들박스 NOODLE BOX 에 갔다. 누들박스 NOODLE BOX 울산대점. 지나가다 보긴했는데 별 관심이 없었다. 외관이 심플하면서 깔끔하다. 내부 역시 깔끔하고 심플하다. 메뉴판. 여러 볶음 쌀국수가 있다. 볶음쌀국수 소개 친구들은 팟타이, 타이칠리. 나는 몽골리안을 선택했다. 여기는 선불 계산이다. 벽면이 흰색이라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곳곳이 과하지 않은 소품으로 꾸며져있다. 누들박스 홈페이지 소개에는 3분이내로 조리된다는데 그정도로 빨리 나오진 않았다. 계속 이어지는 누들박스 내부. 나는 소심해서 식당에서 뭔가 많.. 더보기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착한가격에 맛도 최고~ 배는 고픈데 함께 먹을 사람은 없는 우울한 저녁.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는 친구를 불러 파스타부오노에 갔다.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메뉴북. 스파게티와 씬피자 전문점이라 여러가지 스파게티 메뉴가 있다. 난 파스타 중 거의 까르보나라만 먹는다.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를 주문했다. 벽면이 심플하다. 파스타부오노 내부.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주방 옆에는 음료기계가 있다. 탄산음료는 무료는 많이 드시길. ㅋㅋ 싸고 맛있는 곳이라 학생들이 많이 온다. 주문한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 까르보나라. 오늘따라 소스 맛이 더욱 진하다. 너무 맛있다~ 친구가 사주는 거라 더 맛있다. ㅋ 고소한 까르보나라 덕분에 망쳐버린 시험이 잠시나마 잊어졌다. ㅋㅋ 핫해물치즈 리조또. 생긴.. 더보기
한솥도시락 울산대점 ~한솥의 간판주자 치킨마요 그리고 스파이시 스팸마요~ 수업을 마치고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는데 반찬이고 밥이고 아무 것도 없었다. ㅠ.ㅠ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을까 싶어 학교 앞 한솥도시락에서 치킨마요와 스파이시 스팸마요를 사서 시식을 해보았다. 빅치킨마요와 스팸마요 곱배기. 빅치킨은 치킨도 좀 더 들어가는 거 같은데 스팸마요 곱배기는 그냥 밥만 곱배기. ㅠ 스팸마요. 한솥 오랫만에 먹는 거기도 하고 맨날 치킨마요만 먹기도 해서 한솥도시락 가게에 크게 붙어있던 스팸마요 스파이시로 선택했다. 친구는 빅치킨마요. 한솥에서 이것만 좋아하는 까다로운 친구. 소스 포장이 바뀌었다. 내가 너무 오랫만에 먹는 걸까?? 김은 그대로다. 마요를 짜고 짜고~ 소스를 뿌리고 뿌리고~ 김을 가루로 만들어서 올리면 먹을 준비 끝. 사실 스팸마요는 좀 돈 아까운 생각이 든다. 그냥 스.. 더보기
열풍으로 구운~ 구운양파 동생이 좋아하는 해태 구운양파. 집에 와보니 덩그러니 있길래 슬그머니 까먹어 보았다. 열풍으로 구운 스낵. 구운 양파. 열풍으로 구웠다고 하는데 나는 뭐 구웠는지 튀겼는지 차이를 모르겠다. 배가 고파서 얼른 뜯어버렸다. 요즘 과자들은 질소가 절반이다... 한입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향파향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간다. 매우 맛있다. ㅋㅋㅋㅋ 한개씩 먹다가도 나도 모르게 여러개를 입안으로 쑤셔넣게된다. ㅎㅎ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좀 기름지고 느끼하다. 손에 부스러기도 많이 묻는다. 그래도 정말 맛있는 과자다. 강추! 더보기
달콤한 브라우니를 내손으로~ 초간단 브라우니 만들기 삼촌이랑 마트가서 샀던 브라우니 믹스. 고수가 선전하던 거다. 백설 브라우니 믹스.ㅋㅋ 잊고있다가 눈에 보이갈래 만들어 보았었다. 브라우니믹스. 딸랑 이거 들어있다. 근데 이거하나면 끝이다. ㅋㅋ 코코아 가루같다. 만드는 법은 아주 아주 간단하다. 브라우니 믹스를 까서 물과 섞으면 된다. 스푼으로 섞다가 잘 안섞여서 빡쳤다. 그냥 장갑으로 섞음 섞음~ 그릇에 넣고 렌지 돌리면 끝이다. 렌지에서 나온 브라우니. 식혀서 자르면 끝. 완전 간단하다.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보았다. ㅋㅋ 짜투리가 좀 많이 나와서 나는 그것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우왕~굳~ 내가 직접만드는 브라우니~ 아이들 간식, 소중한 사람한테 소소한 선물로도 그만이다. 친구가 엄청 좋아했었다. ㅋㅋ 심심한 휴일. 브라우니로 작은 행복을.. 더보기
태화강 일몰 매일 뜨고 지는 해지만 조금만 더 떠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태화강에서. 더보기
바삭한 돈까스집~ 울산 성남동 메차쿠차 울산은 지금 고래축제중~ 간단히 돈까스나 먹고 고래축제 불꽃 구경 하려고 성남동 고릴라밥집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근처 메차쿠차로 가게 되었다. 성남동 메차쿠차 돈까스 먹는다~ 아이 싄나~ 일본식 돈까스와 우동, 소바 같은 걸 파는 집이다. 메차쿠차 메뉴판. 메차쿠차 내부. 일식 돈까스집이라 일본식 아이템들로 꾸며져 있다. 여러 메뉴중 냉모밀과 히레까스정식, 빅돈까스로 주문했다. 냉모밀. 맛은... 모르겠다. 안먹어봤는데 드시던 형님은 맛있다는 소리를 안했다. ... 히레까스정식. 안심 돈까스 정식이다. 히레까스와 밥, 우동이 같이 나온다. 우리가 간 시간이 조금 늦은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대충 만들었는지 우동이 따뜻하지 않았다. ㅜ.ㅜ 빅돈까스. 나는 우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빅돈까스로 주문했다. .. 더보기
고래도시 울산! 2012 울산고래축제 예로부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작은 축제에서 부터 이제는 당당히 울산의 대표 축제중 하나 2012 울산고래축제. 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많은 관심와 기대 속에 해마다 주목받고 있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고래축제를 만나보자. 2012 울산고래축제가 4월4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축제 전날의 많은 비가 왔지만 다행스럽게 축제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분위기는 작년과 비슷하다. 귀신고래 모형. 강가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행사와 불꽃놀이 구경하는 무대. 작년에도 있던 애들 노는 곳. 축제랑 별 상관은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인기만점. 애들은 좋아한다. 엄청. 자전거인가??? 역시 작년에도 있었던 선사마을. 별로.. 더보기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더보기
<역전! 야매요리>를보고 따라해본 치즈케익 도전기! 얼마전 네이버 라는 웹툰에 나왔던 치즈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드는 법을 익혀두면 나중에 크게 써먹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재료를 사러 갔는데... 무슨 재료가 이렇게 비싼지... 그냥 사먹고 말겠다. 그래도 만들어 보기로 한 거 준비한 뒤 집으로 왔다. 이제 만들어 보자! 재료는 웹툰에서 본데로 쿠키랑 크림치즈, 플레인 요구르트, 밀가루 박력분, 설탕, 계란, 시럽등을 준비. 먼저 쿠키를 박살낸 후 박살낸 과자와 계란을 섞는다. 밥솥에 기름을 두르고 베이스가 될 계란섞인 박살난 과자 덩어리를 넣는다. 크림치즈와 설탕을 섞은 후 계란을 풀어서 섞은 뒤 밀가루를 채친다. 채친 밀가루와 섞인 반죽과 융합. 그대로 밥솥에 때려붓고 압력취사 3번... 기다린다. 다되었다. ...... ?????.. 더보기
울산과학대 밥 수업하나 마치고 시험준비하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LA돈까스 가고 싶었지만 학교동생의 만류로 그냥 밥을 먹기로 하고 울과대를 어슬렁 거리다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 밥이라는 곳이다. 밥. 이름처럼 밥집이다. 메뉴판. 된장찌개를 시킬 필요가 없다. 정식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온다. 왜 된장찌개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무튼 정식이랑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뭐가 많이 나온다. 울과대 밥집은 두루치기 나오는 곳이 많다. 이곳도 역시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밑반찬이 많아서 좋다. 두루치기. 솟대처럼 조미료 맛이 엄청나는 건 아니지만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생선. 고등어로 추정된다. 별로다. 순두부찌개. 난 별로다. 된장찌개가 더 낫다. 저기 동그랑땡이 젤 맛난다. 나는 어린이 입맛이니까. 그닥 맛있지는 않았는데 모른다... 더보기
울산 무거 삼산밀면 시험하나 끝내고 점심 먹으러 삼산밀면으로 갔다. 얼마 전까지도 쌀쌀 했는데 이젠 후덥해지는게 곧 여름이 올려나보다. ㅜㅜ 나는 맥도날드를 더 좋아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삼산밀면으로... 밀면, 비빔면, 고기만두. 고기만두. 그냥 고기만두 맛이다. 딱히 특별하게 맛있고 이런 건 모르겠다. 밀면. 나는 거의 비빔만 먹어서 그냥 밀면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잘먹는 거 보면 맛있나보다. 비빔면. 원래 국수, 냉면, 밀면 이런 거 즐기는 편이 아닌데 오랫만에 밀면을 먹어서 그런가 맛이 괜찮았다. 비빔면에는 육수가 나온다. 밀면은.... 국물이 육순데 뭐... 밀면이 원래 4천5백원 했나?? 오랫만에 와서 물가를 몰라 그런지 비싸보인다. 여름되면 학생이고 일반인이고 사람이 줄을 서서 먹을때도 있다. 날도 덥.. 더보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더보기
부산 초량동 소문난불백 부산 컴퓨터과학고에서 시험치고 집으로 가는 도중 사람들이 줄 서있는 식당들을 보았다. 마침 점심때라 밥이나 먹고 가자 싶어 몇군데 불백집 중 소문난불백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돼지불고기 백반 냠냠~ 여기가 초량 기사식당 골목인가 보다. 잘모르는 지역에가서 맛있는 곳을 찾으라 하면 기사식당으로 가라는 말이 있듯 여기도 기사식당이다. 소문난 불백 뿐만 아니라 좌우로 불백집이 여러군데 있다. 다들 사람들이 많았고 TV에 방영 된 곳도 많았다. 불백 상차림 (1인분 6000원) 메인인 돼지불고기 뿐만 아니라 밑반찬 모두 맛있었다. 매콤하면서도 밥하고 잘 어울리는 돼지불고기. 밥도 엄청 많이 준다. ㄷ ㄷ ㄷ 함께 먹었던 동생과 나는 메인도 맛나지만 된장찌개가 매우 좋았다. 굿잡. 기다리느라 줄 서있는 사람들. ㄷ.. 더보기
부산 동아대 미소준치킨 동생집에 가는데 비가 엄청왔다. ㄷ ㄷ 나가서 먹기도 그렇고 해서 동생이 자주 시켜먹는다는 치킨이나 시켜먹기로 했다. 폭우를 뚫고 배달된 미소준치킨. 후라이드+양념 파닭이다. 바삭바삭 후라이드 ㅋㅋ 순살이라 너무 좋다. 양념치킨. 양념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별로 콜라가 왔는지 안왔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콜라 빠트렸다면서 죄송하다고 바로 가져다 준다는 친절한 주인 분.ㅋㅋ 암튼 맛있게 먹었다. 배달인데 뭐 지도는 형식적 ㅋㅋㅋ 더보기
울산 구영 쭈꾸미 친구가 놀러온다는데 집에 밥도 없고 해서 고민 끝에 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쭈꾸미를 먹으러 갔다. 쭈꾸미 요즘 제철이라던데... ㅋㅋㅋ 청양일초 구영 쭈꾸미. 카드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카드로 결제하시길. 메뉴판. 간단하다. 웰빙쭈꾸미 2인분 주문했다. 에피타이져 삶은 계란. 쭈꾸미 상차림. 별 거 없다. 런치에만 가는 우리는 저녁시간의 쭈꾸미 크기가 이렇게 클 줄 생각도 못했다. ㄷ ㄷ ㄷ 제철이라서 큰 건가? 저녁이라서 큰 건가? 모르겠다... 쭈꾸미가 온 몸을 비틀며 익어가는 이시간... 친구는 언제 먹어도 되냐며 마구 마구 보챈다. ㅠ ㅠ 콩나물 투하!!! 쭈꾸미는 소스에 찍어 김에 싸먹어야 제맛. 센불에 오래 익혔다. ㅜㅜ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먹었다.ㅋㅋ 매콤한데 더 매콤해졌다. ㅎㅎ 계란찜.. 더보기
울산 성남동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마우나리조트에서의 2박3일 교육을 마치고 친구와 저녁 먹으러 성남동에 왔다. 서가앤쿡에 가려고 했지만 순두부 집이 개업 했길래 궁금한 나머지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가게이름이 직설적이다. 가게 앞에 있던 메뉴판. 뭐 이것저것 있다. 날계란과 김. 순두부에 넣어먹으라고 계란이, 밥에 넣어 먹으라고 김이 준비되어 있다. 특명품순두부와 김치찜 정식을 주문했다. 순두부 맛있게 먹는 법. 저렇게 해서 먹었다. 친구와 대화에 집중하느라 밑반찬이 안 나온 줄 몰랐다. 원래는 반찬 먼저 나오고 순두부 같은 게 나오는데 우리는 순두부가 먼저 나왔다. 직원의 실수... 별 생각 없었는데 서비스로 오렌지쥬스를 받았다. 좋으다~ ㅋㅋ 순두부. 조개랑 새우 같은게 들어있다. 계란을 넣었는데 예쁘게 넣지 못.. 더보기
울산 샤브향 무거점 친구들과 경주에 늦은 벚꽃놀이를 갔다왔다. 경주에서 돌아온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샤브향 무거점으로 향했다. 샤브향 무거점. 샤브향 엄청 많던데 나는 처음 와본다. 샤브향 메뉴. 잘보면 보인다. ㅋㅋ 저기보면 싸먹는 법도 보인다. 우리는 월남쌈 쇠고기 샤브샤브를 선택했다. 각종 야채와 라이스페이퍼. 저 쌀종이 은근 배가 부르다. 고기와 야채들. 야채보다는 고기가 좋은 1인. 쌀국수. 고기와 야채를 다 먹고 나면 삶아먹게 준비되어 있다. 다먹으면 죽 만들어 먹으라고도 준비되어있다. 뭐 이것저것 많다. 쌈소스. 야채를 육수에 담근다. 부글부글~ 야채가 맛있게 익어간다. ㅋㅋ 쇠고기를 넣어 익힌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궈 불린 뒤 야채를 넣고 고기도 넣어 싸먹는다. 냠냠. 담백하고 깔끔하다. 맛도 있고. 배부.. 더보기
수변공원 유채꽃밭 수변공원 유채꽃밭에서 더보기
부산 대연동 조방낙지 친구랑 유엔공원에 스탬프 투어하러 갔었다. 대연동에 와서 배고프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찾아가게된 조방낙지. 들어갈때 보니 티비에도 방송되었나보다. 뭐 주저리 주저리 적혀있던데 별 생각이 없어 안찍었다. 이 곳 또한 3월에 간 곳 ㅋㅋ 들어와서 뭘 먹을까 보다가 그냥 낙지볶음 2인분을 주문했는데 나온 것은 낙새볶음이었다... 그냥 먹기로 했다. 낙새볶음. 낙지에 새우 들어간 거다. 보글보글 끓인 뒤 맛있게 냠냠. 매콤하게 맛나다. 배고파서 그런가 맛이 좋아 그런가 순식간에 밥을 다 먹었다. 매운 걸 잘 못먹는 편이지만 열심히 먹었다. 내가 너무 내성적이라 많이 찍지 못했다. ㅜ.ㅜ 매운 콩나물 낙지가 자신있는 메뉴인 거 같은데 다음에 오게되면 먹어봐야 겠다. 지하철에서 부산박물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더보기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 다다족발 아침에 투표하고 친구와 스탬프 투어 하러 남포동까지 오게 되었다. 5군데 간 곳 중에 3군데가 문화해설사가 없거나 휴관을 하는 등 부산시의 거지 같은 운영에 열받아 맛있는 거나 먹자고 오게 된 족발 골목. 그 곳에서 다다족발 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왕문어비빔족발 이곳이 다다족발. 저기보면 스펀지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 몰라... 스펀지 안본다. 여러 종류의 족발 견본. 족발 손질하는 직원분이 보인다. 젊은 거 같다. 들어갈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급 늘어나는 손님들... 근데 근처 족발집 모두 손님이 많다. 내부 모습. 2층도 있나보다. 메뉴판. 매운양푼족발이 궁금하였지만... 별미특선 왕문어비빔족발이 눈에 들어와 이걸로 하기로 했다. 밑반찬. 밥먹은지 오래돼서 너무나 배가 고.. 더보기
울산 대공원 풍차 야경 울산대공원 풍차 더보기
사이언스 배슬 야경 용연SK & 사이언스 배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