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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착한가격에 맛도 최고~ 배는 고픈데 함께 먹을 사람은 없는 우울한 저녁.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는 친구를 불러 파스타부오노에 갔다. 파스타부오노 울산대점. 메뉴북. 스파게티와 씬피자 전문점이라 여러가지 스파게티 메뉴가 있다. 난 파스타 중 거의 까르보나라만 먹는다.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를 주문했다. 벽면이 심플하다. 파스타부오노 내부.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주방 옆에는 음료기계가 있다. 탄산음료는 무료는 많이 드시길. ㅋㅋ 싸고 맛있는 곳이라 학생들이 많이 온다. 주문한 까르보나라와 핫해물치즈 리조또. 까르보나라. 오늘따라 소스 맛이 더욱 진하다. 너무 맛있다~ 친구가 사주는 거라 더 맛있다. ㅋ 고소한 까르보나라 덕분에 망쳐버린 시험이 잠시나마 잊어졌다. ㅋㅋ 핫해물치즈 리조또. 생긴.. 더보기
한솥도시락 울산대점 ~한솥의 간판주자 치킨마요 그리고 스파이시 스팸마요~ 수업을 마치고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는데 반찬이고 밥이고 아무 것도 없었다. ㅠ.ㅠ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을까 싶어 학교 앞 한솥도시락에서 치킨마요와 스파이시 스팸마요를 사서 시식을 해보았다. 빅치킨마요와 스팸마요 곱배기. 빅치킨은 치킨도 좀 더 들어가는 거 같은데 스팸마요 곱배기는 그냥 밥만 곱배기. ㅠ 스팸마요. 한솥 오랫만에 먹는 거기도 하고 맨날 치킨마요만 먹기도 해서 한솥도시락 가게에 크게 붙어있던 스팸마요 스파이시로 선택했다. 친구는 빅치킨마요. 한솥에서 이것만 좋아하는 까다로운 친구. 소스 포장이 바뀌었다. 내가 너무 오랫만에 먹는 걸까?? 김은 그대로다. 마요를 짜고 짜고~ 소스를 뿌리고 뿌리고~ 김을 가루로 만들어서 올리면 먹을 준비 끝. 사실 스팸마요는 좀 돈 아까운 생각이 든다. 그냥 스.. 더보기
열풍으로 구운~ 구운양파 동생이 좋아하는 해태 구운양파. 집에 와보니 덩그러니 있길래 슬그머니 까먹어 보았다. 열풍으로 구운 스낵. 구운 양파. 열풍으로 구웠다고 하는데 나는 뭐 구웠는지 튀겼는지 차이를 모르겠다. 배가 고파서 얼른 뜯어버렸다. 요즘 과자들은 질소가 절반이다... 한입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향파향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간다. 매우 맛있다. ㅋㅋㅋㅋ 한개씩 먹다가도 나도 모르게 여러개를 입안으로 쑤셔넣게된다. ㅎㅎ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좀 기름지고 느끼하다. 손에 부스러기도 많이 묻는다. 그래도 정말 맛있는 과자다. 강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