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평소 드시고 싶다고 하시던 매운 찜갈비.
최근 울산대 양푸이에서 먹어봤지만 대구에 온 이상 한번 먹고 가자 싶어서
찜갈비 골목으로 향했다.
이곳으로 가면 찜갈비골목. 찜갈비집이 모여있다.
그중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먹고 갔다는 곳. 낙영 찜갈비로 갔다.
1박2일 왔다갔다고 붙어있다. 난 1박2일 잘 안봐서 모르겠다
. 근데 여기는 본점. 강호동이 간 곳은 별관이라고 하는 거 같았는데... 모르겠다. 관심없다.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매운 찜갈비 상차림. 뭐 별 건 없다.
최근 울산대 양푸이에서 먹었던 찜갈비와는 좀 다르다.
이쪽이 원래 티비에서 봤던 찜갈비. ㅋㅋ
사진으로 보면 지저분해 보인다. 하지만 가서봐도 마찬가지다. ㅋㅋㅋ
마늘이 많이 들어가있다.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마늘이 많다. 무슨 이유가 있겠지.
양푸이는 좀 달달한 맛이 있었는데 이 곳은 뭐라할까 얼큰하다고 해야하나?? 뭐라해야할지...
무튼 맛있다. 매운 거 좋아하는 어른들 입맛에 맞으실 듯.
애들은 좀 안맞을 수 있겠다. 달달한 맛이 없으니.
밥에 올려서 냠냠. 맛난다. ㅋㅋㅋ
다먹고 밥을 비벼 먹었다.
밥 비벼 먹어도 맛있다.
낙영찜갈비 내부. 2층도 있다.
그렇게 드시고 싶어하는 아빠의 얼굴이 아른거려 포장해서 집에왔다.
맛있는 매운찜갈비. 가격은 좀 비싸지만 나름 만족하였다.
낙영찜갈비 본점 위로가면 별관도 있다고 한다.
낙영찜갈비 / 갈비,고기
- 주소
- 대구 중구 동인동1가 297-1번지
- 전화
- 053-423-3330
- 설명
- 동인동 찜갈비 골목을 30년 동안 지켜온 낙영찜갈비입니다. 저희 가게는 육질 좋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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